한번씩 이런 자극적인 포스팅하는데 재미가 들리지만 매번 결과는 제가 바보죠. 그렇지만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소리를 왜 내 블로그에서는 못하는데? 가 가장 불만이라 그냥 막 지랄하는거니까 그냥 봐주세요. 사실 이번 포스팅은 꽤 오랫동안 준비했어요. 물론 그만큼 고민 많이 했어요.
국내 검색 엔진, 네이버와 다음이 있지요. 물론 다른 국내의 검색 엔진도 많긴 하지만, 사실상 1위와 2위, 예나 지금이나 인기를 계속 이어오고 있는 검색 엔진들은 이 두가지가 대표적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뭐, 정확히 이야기하면 국내 검색 엔진은 검색 엔진이라고 말하기 보다는 각종 매체 포털 사이트의 역활을 더 하지만서도요. 어쨌거나 웹서퍼들의 웹브라우저 기본 페이지는 대부분 다 네이버 or 다음이겠지요.
제가 이번 포스팅에서 이야기 하고 싶은건 포털 사이트로써의 검색 엔진을 이야기 하고 싶은것이 아니라 웹 검색 자체로써의 검색 엔진 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네이버나 다음을 포털 사이트의 용도로 사용하기 보다는 검색 엔진의 용도로 사용하니만큼, 보다 많은 정보와 좋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어느 검색 엔진이 좋은지 알아야 했었어요. 특히나 네이버의 그린박스, 다음의 다음~, 검색! 마케팅에 대해서 한번쯔음은 제대로 알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러나 사실은, 알아야 했다고 생각하기 전 부터 이미 습관적으로 사용했던것이 이번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왜 사용했었는지를 더욱 더 뼈저리게 알게다라고나 할까요?, 어쩔 수 없지만 1위와 2위의 격차는 상당했습니다.
우선 이 포스팅을 보시는 여러분들에게 간단한 질문부터 먼저 할까요? 어러분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할 때 어느곳에서 먼저 검색하시나요? 그리고 왜 그 곳에서 검색하는지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계기라고 말하면 당연히 "별달리, 기본 페이지라서, 오래전부터 사용해서" 라는 반응이 많겠지요. 저도 같은 질문 받으면 이전까지만 해도 같은 반응을 했겠지요. 그러나 이제부터는 왜 다른지를 알게 되었고, 그것에 대한 이유를 상세하게 설명할 수 있게 되었어요.
자, 이제부터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 들어갑니다. 우선은 제가 찍은 스크린샷 몇가지를 보면서 이어가죠.
자 그렇다면 이제 시작합니다. 위 스크린샷은 각 검색 엔진에서 '검색 엔진' 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각 결과창입니다. 혹시나의 분란에 대비하기 위해 스크린샷에는 의도된 수정등은 절대로 하지 않았음을 밝히며(Windows 캡처로 촬영 후 파일로 저장, 바로 티스토리 업로드를 하였습니다.) 스크린샷 촬영날짜는 12년 1월 8일 7시쯤입니다. 우선 구성부터 말하자구요.
네이버는 파워링크(AD) 3가지에 각종 검색 엔진과 포털 사이트 몇가지를 사이트란 항목에 놓아뒀습니다. 그다음으로 비슷한 키워드로 가장 많이 찾는 지식iN 질문들, 지식백과에서 관련 용어 및 정보를 제공해 주고, 블로그, 어학사전,,,등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우선 바로가기로 다음 검색을 띄우고 아래에 스폰서링크(AD), 그리고 프리미엄링크(AD), 스마트링크(AD), 와이드링크(AD), 다음으로 사이트 부류에는 앞에 바로가기로 나왔던 다음 검색이 한번 더 나오고 백과사전 하나로 정보 제공, 웹문서와 어학사전, 그뒤로 블로그,,, 등등이 있습니다.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거 대충 알겠지요? 물론 검색 엔진이라는게 기술적으로 운용비용이 많이 들어가는게 사실이예요. 그래서 왠만한 검색 엔진들은 검색 엔진에서 검색된 사이트들 중에서 일부 사이트들에게 수익금을 받아 특정 패턴을 입력했을때 상위에 '파워 링크'나 '프리미어 링크' 와 같은 이름으로 선노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들에 대해서는 솔직히 태클걸면 안되겠지요. 다만 그렇다고 과하면 보기 흉합니다. 그런점에서 볼때 다음은 무려 광고링크만 화면으로 보이는 페이지 하나를 다 채우는 기록(!)을 보았습니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웹서퍼들은 광고를 가장 싫어하지요. 특히나 원하는 정보를 보고 싶은데 방해하는 광고들은 웹서퍼들에게 가장 싫어하는 것 아닐까요?
검색 엔진의 경우 정보의 질도 중요하지만, 결과물의 정리도 중요합니다. 검색 엔진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한 사용자는 어떤 정보를 원하는 걸까? 를 생각해 봤다면 우선, 검색 엔진이 뭔지, 어떤것이 있는지를 원하는거겠지, 라고 답이 나오듯이 그 결과물도 당연히 그렇게 나와야 하지요. 그게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니까요. 그렇다면? 수많은 정보를 찾았으니 그걸 정리해서 보여줘야 합니다. 원하는 결과물은 검색 엔진이 어떤것이 있는지? 그리고 그게 도대체 무엇인지? 니까 실제 검색 엔진 사이트들을 나열하고 난 후, 검색 엔진에 대해서 설명된 글을 가져와야 하겠지요. 이런 점에서 봤을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검색 엔진은 요목조목 따져봐도 네이버가 한 수 위입니다.
앞에서 이야기했지만, 검색 엔진은 원하는 정보가 정리되어서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보량도 많아야 하구요. 이번의 검색 키워드는 'PD대정령'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인드가 마음에 들어서 좋아하는 아프리카 방송의 BJ중 하나인데, 만약 제가 PD대정령을 모르는 사람한테 알려준다는 상황을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어느 검색 엔진을 추천할까요? 사전이 먼저 나오니 다음을 추천할까요? 아니예요. 제가 원하는 결과창은 당연 네이버 검색 엔진입니다.
이유를 묻고싶으시다면 저는 3가지만 이야기 할게요. 네이버의 검색 화면에는 PD대정령님의 개인 방송국 사이트 링크가 있습니다. 두번째로 연관검색어에서 볼 수 있는 점프 폭탄 3개와 G맨게임종결자, 그리고 사이트 밑에 바로 동영상 카테고리가 있다라는것입니다. 그에 관한 정보를 알려면 어줍잖은 블로그 글 보다는 개인 방송국으로 바로 연결하는게 가장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라는거예요. 물론 바로 보이는 정보량은 다음 검색 엔진이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PD대정령을 아는 분들이라면 PD대정령의 방송을 검색하러 온 건 아니라는 것에서는 다음이 오히려 괜찮을진 모르겠습니다만, 그 점에 관해서는 또 네이버는 연관 검색어로 또다른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므로, 개인적으로는 네이버의 검색 결과가 더 마음에 드네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거북선이라는 키워드로 각각 검색 해 보았습니다. 우선 키워드 입력의 전제조건은, 거북선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리고 거북선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다, 즉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의 수행평가로 거북선에 대해서 알아오세요. 라는 과제를 냈을 때 어느 쪽에서 더 찾기 쉬울까 라고 가정하고 말입니다.
검색창을 조금만 내려보니 거북선에 대한 정보가 간략하게 나오면서 각각의 사전으로 연결되는 링크와 간단하게 역사도 나옵니다. 지식iN 카테고리의 내용들도 대부분 거북선에 대한 질문등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다음은 처음부터 거북선 가격비교(!) 옥션 거북선(!), 지마켓 거북선(!)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금 내려가니 그제서야 원하는 정보가 하나 나왔습니다.
이렇게 똑같은 키워드로 원하는 정보를 찾고 싶은데 한쪽은 검색 엔진 결과창만 봐도 해결될 정도로 많은 정보를 담아내고, 반면에 한쪽은 검색 엔진 결과창을 뒤져서 겨우 하나 찾아낼 수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다음의 경우는 불필요한 정보가 대략 한 페이지를 가지고 있으니, 사용자의 입장으로 보자면 상당히 불쾌하네요.
검색창을 조금만 내려보니 거북선에 대한 정보가 간략하게 나오면서 각각의 사전으로 연결되는 링크와 간단하게 역사도 나옵니다. 지식iN 카테고리의 내용들도 대부분 거북선에 대한 질문등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다음은 처음부터 거북선 가격비교(!) 옥션 거북선(!), 지마켓 거북선(!)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금 내려가니 그제서야 원하는 정보가 하나 나왔습니다.
이렇게 똑같은 키워드로 원하는 정보를 찾고 싶은데 한쪽은 검색 엔진 결과창만 봐도 해결될 정도로 많은 정보를 담아내고, 반면에 한쪽은 검색 엔진 결과창을 뒤져서 겨우 하나 찾아낼 수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다음의 경우는 불필요한 정보가 대략 한 페이지를 가지고 있으니, 사용자의 입장으로 보자면 상당히 불쾌하네요.
검색 엔진에서 자주 사용하는 인물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다들 아시는 데니스 리치, IT계의 별이라던 스티브 잡스, 그리고 날개 잃은 천사 윤하느님 이렇게 키워드를 가지고 검색하였고 각 결과 페이지 입니다.
여기서 다음 검색 엔진의 위력이 발휘되는건가요? 어쨌거나 인물 소개와 관련 정보는 다음쪽에서 접근이 더 쉽고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대부분의 인물 검색에서 인물 정보를 간단한 카테고리로 분류한것과, (인물 검색에서만 국한된게 아니지만) 같은 뉴스끼리 묶어서 보여주는것 등은 보기 상당히 편했습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정보 분류와 우선순위를 인물검색에서는 상당히 잘 두어서 좋았습니다.
여기서 다음 검색 엔진의 위력이 발휘되는건가요? 어쨌거나 인물 소개와 관련 정보는 다음쪽에서 접근이 더 쉽고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대부분의 인물 검색에서 인물 정보를 간단한 카테고리로 분류한것과, (인물 검색에서만 국한된게 아니지만) 같은 뉴스끼리 묶어서 보여주는것 등은 보기 상당히 편했습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정보 분류와 우선순위를 인물검색에서는 상당히 잘 두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사소한 추천검색어도 사용자한테는 크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추천검색어라는게 간단히 검색 키워드를 완성 시켜주는데에 국한되는게 아니라 해당 시대에 맞게 원하는 정보다 다를 수 도 있고 같은 단어라도 다른 의미를 가지는데 현재 시대에 맞게 어떤 정보를 보여줘야 할지도 구분해 내야 합니다. 이건 비단 추천검색어에 국한되는게 아니라 검색 결과에도 상당히 중요하죠. 우선 추천 검색어도 네이버가 한참 앞섭니다.
제가 각각 e320이라는 키워드를 검색 엔진에 입력해 봤는데요. 앞에서 이야기한 것에 100% 부합하는 키워드라 이야기 해 드릴 수 있지요. 현재 E320하면 벤츠가 떠오를까요? 레노버가 떠오를까요? 최근에 59만원짜리 고성능 노트북이 떴다 라는걸 알고 있다면 레노버가 떠오르실게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E320이라고 검색했을때 노트북이 나와야 겠지요. 네이버는 노트북 중심으로 결과가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블로그 검색으로 해 놓으니 사용기등을 중심으로 결과가 나오네요. 제 블로그도 하나씩 보이네요. 반면에 다음의 경우는 조금만 지나가니 벤츠가 나옵니다.
물론 이건 억지 주장입니다. 하지만 사용하다보면 내가 원하는 정보와는 엉뚱한 다른 정보가 튀어나오는게 다음 검색 입니다. 반면에 내가 원하는 정보를 콕 찝어서 내 주는건 네이버였구요.
위의 스크린 샷은 제 블로그의 유입 순위입니다. 별 다른 정보가 없는 블로그지만 나름 하루 방문자 400~500명은 꾸준히 유지하는 블로그로써 유입 순위는 다른 메이저 블로그들과 크게 차이 없을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렇다는 이야기는 어느 검색 엔진에서 제 블로그의 정보를 더 많이 캐치하고 접근성을 높혀주는가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아시겠지만, 내 글을 검색 엔진에서 검색했을 때 다음에서 검색하는 것과 네이버에서 검색하는게 뭔가 차이가 있다라는걸 알 수 있을 겁니다. 꼭 그게 아니더라도 유입 경로를 한번씩 클릭해 봤으면 아시겠지요. 물론 검색 엔진 이용자 수에 따라서도 결정되긴 하지만, 검색 엔진 품질에 차이가 난다고 이야기하는것이 더 정확하겠지요. 애초에 검색 엔진 이용자의 수가 차이난다는건 이미 다음 검색 엔진이 제대로 검색해 내지 못한다라는걸 반증하지 않나 싶네요.
간단하게 이정도만 했습니다. 사실 더 있는데, 그리고 스크린샷 업로드해 둔거는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만, 더 적어봤자 다음 이상해, 라는 것 이외에는 더 없어서 그만 줄였습니다. 바로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억지 주장도 있습니다. 그리고 철저하게 객관적으로 쓴다는게 쓰다보니 저를 중심으로 주관적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제가 이 포스팅을 읽는 분들에게 전해드리고 싶은 뜻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듯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깔끔하게 정리하자면, 다음의 검색 엔진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고 싶더니 광고만 한 페이지 가득 채우고, 이리저리 산만하게 흐트러져 있는 정보들이 반겨주는 결과창은 사용자로 하여금 어지럽기만 할 뿐 입니다.
일전에 어느 웹툰 작가의 블로그에서 네이버 검색과 관련된 웹툰을 보았습니다. 이전부터 이상한 네이버 검색의 행동은 그 작가분이 주장하고 싶은 대로, 썩 좋은 일은 아닙니다. 특히 블로거들에게 출처 없이 떠돌아 다니는 정보가 나와는 관계없이 검색되는등의 문제는 이런 작고 볼품없는 블로거인 저도 솔직히 좋은 기분은 아니죠. 다만 말입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블로거가 기분나쁠 일이지, 검색하는 사용자 입장한테는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사용자들은 어디까지나, 내가 알고 싶은 정보가 가장 잘 정리되어 있어서 쉽게 접근 가능한걸 찾고 싶을 뿐이지, '아, 이 글의 출처가 어느분이고, 어느 분의 블로그는 꽤 유명하구나' 이런걸 알고 싶은건 아니잖아요. 솔직히 블로거다보니까 이것저것 검색을 더 많이 할 때도 있는데, 출처나 이런건 다 필요없고 원하는 정보을 찾으면 끝나는 거니까요.
내가 원하는 정보를 대신 찾아줘서 보여주는게 검색 엔진입니다. 회사로 말할 거 같으면 비서의 역활이겠지요. 만약 비서가 자료 정리를 똑바로 못한다면? 원하는 자료를 찾아오지 못하고 이상한 다른 자료를 찾아왔다면?, 그러면 일처리 능력 부족으로 짜르겠지요. 근데 만약 좋은 정보를 찾아왔다면, 그렇다면 그 비서한테 이 글의 출처는 어디인지? 그 블로거는 뭐 하는 사람인가? 이런거 알아볼 겁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네이버를 쉴드하는거? 그건 아닙니다. 절대로요. 내가 미쳤다고 네이버를 쉴드치겠습니까? 저도 웹서퍼중 하나로써 네이버가 저질러 논 행동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포스팅에서 이야기 하고 싶은건 그래도 네이버 검색엔진은 좋더라,,, 입니다. 블로거 이전에 웹서퍼로써, 네이버 검색엔진은 솔직히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네이버 계속 쓸 거예요.
이건 진짜 증오한다! 다음 이녀석!!!!!!!!!!!!!!!!!!!!!!!!!!!!!!!!!!!!!!!!!!!!!!!!!!!!!!!!!!!!!!!!!!!!!!!!!!!!!!!!!!!!!!!!!!!!!!!!!!!!!!!!!!!!!!!!!!!!!!!!!!!!!!!!!!
물론 이건 억지 주장입니다. 하지만 사용하다보면 내가 원하는 정보와는 엉뚱한 다른 정보가 튀어나오는게 다음 검색 입니다. 반면에 내가 원하는 정보를 콕 찝어서 내 주는건 네이버였구요.
위의 스크린 샷은 제 블로그의 유입 순위입니다. 별 다른 정보가 없는 블로그지만 나름 하루 방문자 400~500명은 꾸준히 유지하는 블로그로써 유입 순위는 다른 메이저 블로그들과 크게 차이 없을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렇다는 이야기는 어느 검색 엔진에서 제 블로그의 정보를 더 많이 캐치하고 접근성을 높혀주는가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아시겠지만, 내 글을 검색 엔진에서 검색했을 때 다음에서 검색하는 것과 네이버에서 검색하는게 뭔가 차이가 있다라는걸 알 수 있을 겁니다. 꼭 그게 아니더라도 유입 경로를 한번씩 클릭해 봤으면 아시겠지요. 물론 검색 엔진 이용자 수에 따라서도 결정되긴 하지만, 검색 엔진 품질에 차이가 난다고 이야기하는것이 더 정확하겠지요. 애초에 검색 엔진 이용자의 수가 차이난다는건 이미 다음 검색 엔진이 제대로 검색해 내지 못한다라는걸 반증하지 않나 싶네요.
간단하게 이정도만 했습니다. 사실 더 있는데, 그리고 스크린샷 업로드해 둔거는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만, 더 적어봤자 다음 이상해, 라는 것 이외에는 더 없어서 그만 줄였습니다. 바로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억지 주장도 있습니다. 그리고 철저하게 객관적으로 쓴다는게 쓰다보니 저를 중심으로 주관적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제가 이 포스팅을 읽는 분들에게 전해드리고 싶은 뜻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듯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깔끔하게 정리하자면, 다음의 검색 엔진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고 싶더니 광고만 한 페이지 가득 채우고, 이리저리 산만하게 흐트러져 있는 정보들이 반겨주는 결과창은 사용자로 하여금 어지럽기만 할 뿐 입니다.
일전에 어느 웹툰 작가의 블로그에서 네이버 검색과 관련된 웹툰을 보았습니다. 이전부터 이상한 네이버 검색의 행동은 그 작가분이 주장하고 싶은 대로, 썩 좋은 일은 아닙니다. 특히 블로거들에게 출처 없이 떠돌아 다니는 정보가 나와는 관계없이 검색되는등의 문제는 이런 작고 볼품없는 블로거인 저도 솔직히 좋은 기분은 아니죠. 다만 말입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블로거가 기분나쁠 일이지, 검색하는 사용자 입장한테는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사용자들은 어디까지나, 내가 알고 싶은 정보가 가장 잘 정리되어 있어서 쉽게 접근 가능한걸 찾고 싶을 뿐이지, '아, 이 글의 출처가 어느분이고, 어느 분의 블로그는 꽤 유명하구나' 이런걸 알고 싶은건 아니잖아요. 솔직히 블로거다보니까 이것저것 검색을 더 많이 할 때도 있는데, 출처나 이런건 다 필요없고 원하는 정보을 찾으면 끝나는 거니까요.
내가 원하는 정보를 대신 찾아줘서 보여주는게 검색 엔진입니다. 회사로 말할 거 같으면 비서의 역활이겠지요. 만약 비서가 자료 정리를 똑바로 못한다면? 원하는 자료를 찾아오지 못하고 이상한 다른 자료를 찾아왔다면?, 그러면 일처리 능력 부족으로 짜르겠지요. 근데 만약 좋은 정보를 찾아왔다면, 그렇다면 그 비서한테 이 글의 출처는 어디인지? 그 블로거는 뭐 하는 사람인가? 이런거 알아볼 겁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네이버를 쉴드하는거? 그건 아닙니다. 절대로요. 내가 미쳤다고 네이버를 쉴드치겠습니까? 저도 웹서퍼중 하나로써 네이버가 저질러 논 행동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포스팅에서 이야기 하고 싶은건 그래도 네이버 검색엔진은 좋더라,,, 입니다. 블로거 이전에 웹서퍼로써, 네이버 검색엔진은 솔직히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네이버 계속 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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