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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TECHNICAL

간단하게 진행하는 USB 허브(KITnetwork KIT-807) 리뷰


그냥 사진 많이 찍어서 포토로 올릴까 하다가, 흔하디 흔한 일반적인 USB 허브와는 좀 다른면이 있어서 간단하게 리뷰로 진행합니다. 별로 안기므로 BGM 쓰실 분들은 쓰시던지,,,

일단, 이녀석은 안나와DB에는 없어요. 그래서 모르는게 당연하지만, USB 허브 생각하시면 이 제품 추천하고 싶네요. 뭐, 지금시대에 USB 2.0 허브가 왠말이냐? 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러면 3만원이나 주고 USB 3.0 허브 사시든가요. 어차피 제대로 속도 내 주는건 USB 외장하드 뿐인데 꼭 그거 쓰고 싶으면 살포시 뒤로가기 누르시든가,,,



여튼, 이녀석 이렇게 리뷰로 올리는 이유는 사진을 귀찮아서 한장만 찍어서 일반 다른 USB 허브랑은 조금 특이한 점이 있어서요. 일단 1:多 형태의 USB 허브 같은 경우는 외부전원이 있는 장치나 전력을 조금만 먹는 입력장치를 제외하고 한두개만 꼽아도 전력부족으로 작동이 안되거나 불안정한 경우가 많아서 그런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외부 전원을 공급하기도 하는데,

이녀석은 뭔가 괴물입니다. 일단 USB 포트 외에 다른 외부 전원 포트등은 일절 없습니다. 그럼에도 SD 카드리더기, 모토쿼티 충전, USB 메모리 * 2 를 다 꼽고도 전원 부족은 커녕 서로 데이터를 계속 써도 별 문제 없네요. 외장하드고 꼽고 싶지만 외장하드는 지금 USB 3.0로 싱크 맞추느라 어찌 못하니까 패스 하고, 어찌됬든 문제없이 아주 잘 되네요. 이녀석 광고에는 '저전력 USB 허브, 최신 칩셋 사용, 고급 부품 사용으로 전원부족현상 개선!' 이라 적혀있는데 일단 허풍은 아닌듯, 포트 위치가 제각각이라 장치 간섭도 없어서 편하기도 하고, 가격대는 초저렴하네요.

노트북이나 컴퓨터에 외부 USB 포트가 적거나 사용하기 불편한 곳에 있으면 이녀석을 대용으로 사용하면 되겠네요. 단점이라면,,,, 중괴산 특징인 내구도가 저렴해 보이고, 노트북을 주요 타킷으로 내놓아서 일반 컴퓨터에서 쓸려면 USB 연장 케이블 정도는 있어야 한다는것, 





아래는 모토쿼티로 직찍해서 바로 올리는 사진, 모토쿼티는 촬영 때문에 빼놨지만 4개다 정상작동하덥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