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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TECHNICAL

SSD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C드라이브 용량 절약 팁

원래 이 글을, 파코즈에 먼저 올렸었고, 그 뒤에 제 블로그에서도 한번 더 언급했었죠.

2011/10/30 - [TIP/(P)REVIEW] - 저용량 SSD 사용자들을 위한 팁

다만, 귀찮아서 파코즈에 올린 글을 복&붙 했더니 레이아웃이 다 깨지고 사진도 다 깨지고 말입니다. 언젠간 블로그에서 다시 작성해야지, 작성해야지 했는걸 이제야 작성하려 하네요. 어쨌거나 이번에는 C드라이브 용량이 부족해서 컴퓨터 사용이 불편한 분들에게 약간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팁이며, 저 같이 저용량 SSD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팁이겠습니다. 대략 60GB SSD에 저장할 수 있는 내용들을 30GB SSD에 모두 저장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물론 약간의 과장입니다.)

하지만 이 팁을 적용하시기 전에 주의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최대한의 용량 확보 팁이기 때문에 시스템의 기본적인 셋팅을 수정하는 몇가지 작업들이 있고, 시스템의 퍼포먼스를 하락시키거나 불안정한 시스템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제가 적는 팁이니 만큼, 저는 이 방법으로 데스크탑에 달아둔 SSD (30GB)에서 2.8년 + 노트북에 달아둔 SSD(30GB) 0.2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진행은 하나하나 방법대로 진행할 것이고, 자신의 환경에 맞게 원하는 방법을 적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직접적인 설정 방법등은 서술하지 않습니다.(써봤자 안보는 사람 많을거고, 포스팅이 쓸때없이 길어지니까요.) 파코즈에 있던 내용을 바탕으로 쓸 예정이지만 몇가지 추가 및 수정을 하였습니다. 혹시 파코즈에서 보신 분들도 다시 봐주셨으면 합니다.



0. 기본적으로 OS상에서 SSD를 제대로 지원해 주는 Windows 7 이상의 환경에서 SSD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SSD 사용 및 관리 팁은 없습니다.
 별다른 설명 안하겠습니다.



1. Windows를 설치하실 때 시스템 예약 파티션을 최소공간으로 지정되도록 해 주세요.
 Windows 7 에서는 설치시 BCD영역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또한 비트라커 암호등을 보관할 수 있는 시스템 예약 파티션을 생성합니다. 물론 접근을 하지 못하도록 파티션에 대한 주소가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시스템 예약 파티션으로 C:\의 비트라커 암호화가 가능해지고, 바이러스나 악성코드로부터의 시스템 공격에서 부팅이 불가능한 문제가 일단은 해결되지만, BCD와 비트라커 암호를 보관하기에는 너무 광활한 공간의 파티션이 생성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설치할 때 시스템 예약 파티션을 생성하지 못하도록 설치 프로그램에 패치를 하거나 간단한 꼼수를 발휘해서 단일 파티션에 BCD를 생성할 수 있게 할 수 있지만, 위의 기능과 보안이 없어지거나 취약해집니다. 또한 뒤에서 언급할 NTFS 파일 시스템 압축 기능을 이용할 시, MBR이 같이 압축되서 부팅이 안되는 문제가 생기니까요. 처음 이 팁을 작성했을때에는 시스템 예약 파티션을 없애라고 했었지만, 약간의 착각이었습니다. 어쨌든, 이 시스템 예약 파티션의 용량을 줄여주시면 됩니다. 대충 30MB정도만 활당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이 공간을 줄였을 시의 문제는 있습니다, 적어도 제가 확인한 문제 중 가장 컸던 것이, 시스템 복원 이미지를 생성할 수 없습니다. 복원이미지에서 원하는 파티션별 최소 여유 공간이 50MB이니, 저렇게 만들었을 경우 여유공간이 대략 10MB정도밖에 남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스템 복원 이미지 중, 디스크 전채 복원 이미지는 생성되지 않습니다. 시스템 이미지 복구 기능을 사용하고 싶으시면, 시스템 예약 파티션은 이미지에 포함시키지 않고 C:\만 이미지 작성 하도록 해 두시면 됩니다. 따라서, 실제 사용시의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설명과 스샷이 조금 다른 이유는, 저는 시스템 예약 파티션에 고스트 복원 솔루션을 만들어서 부팅할때 작동되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대략 고스트 복원 솔루션이 10MB정도 먹으니까요.)  



2. Windows의 가상 메모리 영역을 C드라이브로 하지 말아주세요.

 Windows 7을 설치하면 시스템마다 C:\ 사용용량에 차이가 납니다. Windows 7의 경우 순수 OS영역 외에 관리영역이 추가가 되어 지는데, 이 관리 영역에서 가상 메모리 영역이 있습니다.(거창하게 적었습니다만, 간단하게 OS영역 외에 가상 메모리 영역이라던지 최대절전모드 영역, 복원용 스크레치 영역 등이 있습니다.)

 SSD를 쓰는 시스템들은 대체로 시스템 성능이 좋다는 가정하에, 이 가상 메모리 영역은 사실상 별 효과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빠른 SSD와 고용량 시스템 메모리등으로 가상 메모리를 굳이 쓸 이유는 없습니다. 물론 엄청나게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린다, 가상 메모리가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 프로그램을 돌려야 한다등의 예외는 있기 마련입니다만, 어쨌든, Windows 7은 시스템 메모리 정도의 가상 메모리 용량을 C:\에 활당하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8GB RAM의 25%, 그러니까 2GB의 공간을 램디스크(B:\)로 활당, 가상 메모리 영역을 램 디스크와 하드디스크에 배치하였습니다. 어찌됬든 이렇게 가상 메모리 영역을 다른 곳으로 옮겨주면 C:\에는 가상 메모리 영역이 생성되지 않겠지요.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가상 메모리 영역을 없애는것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예외의 경우처럼 가상 메모리가 꼭 필요할 경우에는 이렇게 활당해 주시면 됩니다. 물론, 하드디스크로 활당 할 경우 전채적인 시스템 퍼포먼스는 조금 하락하겠지요.



3. 최대절전모드는 꺼주세요.

 최대절전모드 또한 가상 메모리 영역 처럼 시스템 메모리 정도의 용량을 C:\에 상시로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절전모드에 들어갈 때 공간 부족 문제가 없도록 합니다만, 데스크톱 PC 사용자분들은 거히 사용하지 않으시겠지요. 또한 S3 절전모드의 발전으로 빠른 상태 복구가 가능한 현재의 상황에서는 노트북 유저들도 진입속도와 복구속도가 느린 S4, 최대절전모드는 잘 사용하지 않으시겠지요. 저 같은 경우도, 노트북 유저지만 최대절전모드는 한번도 사용 해 본 적 없습니다. 따라서 최대절전모드를 끔으로써 시스템 메모리 정도의 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만 Windows Vista부터는 최대절전모드를 비활성화하는 옵션이 없습니다. 윈도우 기본 절전모드가 S2에서 S3로 바뀌면서 혹시나 모를 전원 차단을 대비해 하이브리드 절전모드(S3+S4)를 사용하기 위해서일까요? 예전는 제어판이나 고급 설정에서 볼 수 있었던 최대 절전모드 끄기 옵션은 없고, 대신 위와 같이 커맨드를 입력해 주는 것으로써 최대 절전모드를 비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최대 절전모드가 필요한데 용량 부족으로 걱정이다. 라는 분들은, BCD와 관련된 몇가지 팁을 살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최대 절전모드에 들어갈 때 특정 드라이버에 최대 절전모드 파일을 생성하는 방법이 있던걸로 기억하니까요. 나중에 심심하면 한번 알아볼게요.



4. Windows Update는 반드시 해 주세요.
 보통 시스템을 보완하고 기능을 추가하는 작업을 업데이트라고 하는 만큼, 원래라면 업데이트를 할 경우 시스템의 용량이 늘아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용량이 증가하구요. 그렇다면 제가 이 팁을 쓸 이유가 없겠지요. 이 팁의 목적은 시스템 안정성 향상이 아니라 용량 확보이니까요.

 업데이트를 하다보면, 그중 몇가지가 이상하게 시스템의 용량을 줄여주는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어느 업데이트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SP1 이전에 두세가지 정도가 있었고, 그리고 SP1 이후 엄청나게 뿔려진 시스템 용량을 또 어느정도 줄여주는 업데이트가 있었구요. 특정 핫픽스를 찾아 설치하는 것이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왕 업데이트 하는 것, 다 업데이트 해 주는것이 속 편하겠지요.


 혹시 용량이 걱정되시더라도 이런 자잘한 핫픽스들은 말 그대로 용량 또한 자잘하니 무슨 2MB에 목숨을 걸 정도가 아니고서야 그리 걱정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혹시 중간에 어떤 드립이 나왔더라도 여러분들은 그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 주세요.)



5. 라이브러리 경로, 다운로드 경로, 바탕화면 경로등은 다른 곳으로 바꿔주세요.
 파일 정리등을 위해 내 문서, 바탕화면등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설사 아니더라도, 대체로 프로그램들은 이런 경로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그런 데이터들이 쌓이게 마련입니다. 이런 경로들은 Windows 설치시 Windows가 설치된 파티션의 경로로 지정되는데 아무리 외장하드를 달았다 해도, 따로 고용량 하드디스크를 달았다 해도, 이 경로들을 수정해 주지 않으면 결국은 C:\에 쌓이게 되겠지요.


 바탕화면 경로나 내 문서, 즐겨찾기등의 경로를 변경하는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Windows 7에서는 그냥 잘라내기해서 원하는곳에 붙혀넣기 하면 모든게 해결 됩니다. 레지 정리할 필요도 없고 말입니다. 라이브러리는 적당히 위치 지정해 주시면 되겠지요. 다운로드 경로는 다운로드 풀더만 옮긴다고 수정되는게 아니라 IE의 다운로드 경로를 수정해 주어야 합니다.



6. 시스템 복원 기능은 꺼주세요.
 아시다시피 Windows ME과 Windows XP 이후 윈도우들은 시스템 복원 기능이 있습니다. 사실 이 기능은 드라이브를 일종의 스크래치 디스크로 활용하는것이므로, 사용하면 할 수록 용량이 무지막지하게 증가하게 됩니다. 반면에 안정성은 엄청 떨어지죠. 스크래치 데이터에 손상이 생기면 복원이 불가능하다던가, 복원은 완료해도 쓰래기 데이터가 남는다던가, 프로그램이 꼬인다던가,

 특히나 Windows 7에서는 시스템 이미지 백업 이라는 기능으로 VHD로 하드디스크를 이미지화 해 버리는 녀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불안정한 시스템 복원 기능을 사용하기 보다는 시스템 이미지 백업 기능을 사용하는게 더 좋겠지요. 시스템 이미지 백업 기능은 예약작업으로 설정이 가능하고, 시스템 복원 기능과는 다르게 이미지화 시키는 기능이므로 다른 곳에 저장이 가능한 만큼 다른 저장매체의 공간만 충분하다면 시스템 복원 기능과 거히 비슷하게 쓸 수 있습니다.

 


 물론 이전에 만들어진 복원 데이터는 삭제하셔야 확실한 용량확보가 되겠지요. 삭제 누르시고 시스템 보호 해제를 하시면 됩니다.




7. NTFS 파일 시스템의 압축 기능을 활용해 주세요.
 NTFS파일 시스템의 기능중, 압축 기능이 있습니다. 데이터를 저장할 때 CPU에서 데이터를 압축한 후 스토리지에 저장하고, 데이터를 읽을 때에는 읽은 데이터를 CPU에서 압축을 풀고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능으로, 이 기능을 이용하면 일반적으로 15%정도까지 확보가 가능합니다. 구형 시스템이라면 데이터 입출력시 CPU의 처리능력이 떨어져 전반적인 시스템 퍼포먼스가 떨어지겠지만, SSD를 쓰는 시스템이라면, 아니 애초에 펜티엄 3급이 아니라면 SSD의 성능으로 충분히 상쇄 시킬 수 있습니다.


 WinSxS의 하드링크 뻥용량이 대략 3GB정도 되니까, 위 등록정보에서 빼면 얼추 사용 중인 공간과 맞아떨어지겠지요. NTFS 압축을 할 경우 더미파일들의 용량을 확실히 줄여주고, 심볼릭 링크 파일들의 뻥용량을 어느정도 줄여주는데다가, 더미파일들의 용량들을 확실하게 줄여주기에, 데이터의 실제 크기에 비해 디스크 활당 크기를 확실히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기능으로 인해 제가 30GB SSD를 해탈해 가면서 쓸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다만 NTFS 압축 기능은, 압축할 파일에 엑세스가 잠기지 않아야지만 적용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시스템 파일들은 압축이 거히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될 수 있는 한 시스템이 깨끗한 상태에서 안전모드로 부팅해서 압축해 주시는걸 추천합니다. 참고로, NTFS 압축 기능으로 MBR을 압축해 버리면 바이오스에서 정상적으로 부팅을 할 수 없게 되니 혹시나 앞의 1번 팁에서 시스템 예약 파티션을 없애고 단일 파티션으로 설치하신 분들은 필이 이부분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파티션 자체에 걸리는 옵션이므로 한번 걸어두면 앞으로 모든 데이터 저장은 압축이 되어 저장이 됩니다. SSD중 일부 컨트룰러를 쓴 제품들은 컨트룰러에서 데이터를 압축한다고 하는데, 제가 쓰는 환경에서는 아직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만, 혹시나 모를 사태에 대비해 이 옵션은 조심히 적용시킬 것을 당부합니다.



8. 프로그램의 임시 풀더나, 스크래치 디스크등은 다른곳으로 지정해주세요.
 압축 프로그램이나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임시풀더, 포토샵등의 스크래치 디스크등은 Windows가 설치된 디스크가 기본옵션입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만약 임시풀더나 스크래치 디스크로 쓸 파티션의 공간이 없으면 프로그램이 오동작하거나 오류가 일어나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빠질 수 있으므로 보통은 임시풀더를 따로 지정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될 수 있는 한 다른 드라이브로 지정해 주세요.


 환경 변수를 변경해, Windows에서 인식하는 임시풀더 자체를 변경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앞에서 언급한것과 같이 램디스크를 활당해 임시풀더를 해당 램 디스크에 지정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IE의 인터넷 임시 파일도 마찬가지로요. 이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공간 확보로써는 아주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시스템의 안정성을 많이 희생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잘 못 만들어진 일부 프로그램들로 인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프로그램별로 개별설정을 들어가셔서 임시풀더나 스크레치 디스크등은 경로를 바꿔주세요. 물론 컴퓨터 사용의 직접적인 프로그램들의 임시풀더나 스크래치 디스크등을(IE의 임시풀더등) 이동할 경우 눈에 띄는 성능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런것들은 옮기지 마시고 주기적인 관리등을 해주는게 더 좋습니다.



9. 디스크 정리 툴로 자주 정리해 주세요.
 Windows 안에는 다른 그 어떤 디스크 정리 유틸보다 더 강력한 디스크 정리 툴이 있습니다. 이 디스크 정리 툴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쓰래기 파일들이나 더미 데이터들이 쌓이기 마련인데, 특히나 특정 프로그램들은 이런 쓰래기 파일들을 무지막지하게 생성해 내거나, 시스템에 오류가 일어났을 때 해당 오류를 기록하도록 설정되어 있다면 해당 데이터들이 엄청나게 쌓여 버립니다.

 이런것들은 시스템을 운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데이터들입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정리해 주는 것이 좋아요.


 보통 WIndows 풀더 공간 확보를 위해 사용하는 서비스팩 백업 파일 정리도, 일부로 커멘드 칠 필요 없이 간단하게 디스크 정리로 정리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시스템이 운용하는 부분에서 생기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데이터들을 이곳에서 한번에 모두 정리가 가능합니다.




10. 가장 중요한건 사용자의 관심입니다. 그리고,,,
 저렇게까지 하는것이 완전 신의 영역으로 보인다면 할 말 없지만, 사실 아주 단순한 작업입니다. 저용량 SSD를 쓰시면서 한번쯔음은 이런 작업들 해 보셨겠지요. 블로그 주인장이 뭔가 어렵게 써놓고 '아, 나 컴퓨터 완전 잘해! 그러니까 이런글 적어서 완전 인기 많이 받을꺼야.'  라고 근거없는 자신감을 막 내세운 것 뿐입니다. 제 블로그에 들어오신 여러분들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돈 되면 저런거 할 빠에 그냥 고용량 SSD를 사세요. 그게 가장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통장건강에는 조금 위험할 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팁을 마칩니다. 아, 하나 빠트린게 있는데, 글 수정하기 귀찮으니까 여기 적습니다. SSD를 사면 삼성이나 인텔등은 SSD최적화 유틸등을 제공하는데, 이것들 반드시 적용하세요. 위의 팁을 적용하기전에 적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일부 옵션, 특히 NTFS 압축의 경우 최적화 유틸이 작동 안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