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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PHOTO

경주에 들어온 리플렉 비트! 라임라이트 (REFLEC BEAT! Limelight) 간단 플래이소감



경상북도권에서 최초로 들어온 리플렉비트입니다. 원래는 대구 이후로 잴 빨리 들어오는곳이 김천이라는데, 오락실 마스터가 유비트 들여놓고 나서 리듬게임에 애들 몰리는것을 느꼈는지 이것도 들여왔네요. 덕분에 이자리에 있던 동굴대탐험인가 뭔가하는 세가 게임은 두달도 안되서 없어졌네요.(하긴, 그거 하는 사람들 한번도 못봤으니,,,)

어쨌거나 장소는 경주에서 인터넷 연결된 오락실, 그래서 철권6, 철권 테그2, 테크니카가 있는곳입니다.

유비트 들여온지 3개월정도 지나서 이것도 들여온건데 일단 중고기기는 아닌걸로 보여요. 유비트도 마찬가지고(상태가 아주아주 좋아요. 근데 유비트는 버튼이 점점 더러워지는게 눈에 보이네요.) 어쨌거나 코나미 기기 두개가 들어왔습니다. 당연하지만 포토 게시판 가면 있는 2011/10/07 - [PHOTO] - e-AMUSEMENT PASS (유비트, 리플렉비트 사용자 인증 카드) 으로 계정생성, 가능합니다. 아시다시피 계정은 따로 관리되고,,,

처음 플래이해 본게 2010GSTAR가서 해본건데, 게임 방식 외에는 모든게 다 바꼈네요. 라임라이트라서 그런가, 어쨌든 라임라이트 입니다. 유비트와 마찬가지로 500원 1크리딧이고, 3튠입니다. 경주 유일 인터넷 연결 오락실이니 당연하게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운드는 좀 마음에 안들지만, 뭐 시끄러운건 어느 리듬게임들과 다를 바 없습니다.(그런데 바로 옆라인의 테크니카가 켜지면,,, 조용한 음악은 묻힙니다. ㅡㅡ;;

유비트의 하루하루랑 캐익(뭐, 이건 일본노래 억지로 한국어 끼워맞춘거긴 하지만), 처럼 한국노래 한곡 정도는 있을 줄 알았는데, 곡목록보고 절망하고, 하나하나 선택해 보고 더 절망에 빠졌네요. 좋다! 라고 느낀곡들이 별로 없어요.(물론 플래이 초기라서 해금이 거히 안되어 있지만요)

게임 자체는 참 재미있어요. 직접 연주한다는 느낌의 기존 리듬게임들과는 다르게 노래를 즐기는 부류기 때문에 처음 접근하는게 그렇게 거부감은 없을듯해요, 하지만 리듬게임을 정신병원에서 치료하는 그런 류로 보는 바보들에게는 오히려 이해하기 어려울 방식이라, 어쨌거나 리겜 유저층은 이거 들어온다고 별 달라질건 없을거 같고, 어쨌거나 유비트보다는 리플렉비트가 훨 재미있습니다. ㅎㅎ



별달리 쓸 말 없네요. 




아,,, 참고로 국내에서 카드 생성하고 계정 등록하신분들은 자신의 어뮤즈먼트패스 카드 인증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제 카드는 분명히 기록까지 완료하고 확인도 했었는데 코나미 어뮤즈먼트게이트에서 플래이 기록이 확인 안되네요. 3개월이 지난 유비트 계정은 ID유지기간이 이제 361일, 거히 1개월 다 되 가는 리블렉 비트 계정 ID 유지기간은 아직도 365일,,, 그리고 게임 기록 확인 불가능,,,(각 기록실 들어가면 계정 생성이 안됬다고 뜨고,,,) 근데, 게임은 아주아주 잘 되고,,,